올해 립스틱 수출 역대 최대 전망…마스크 없는 일상 회복에 기인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3-09-04 11:21:35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231~7월 립스틱 등 입술화장품 수출이 198백만 달러, 전년동기대비 63.5% 큰 폭 증가하며 동기간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22년 역대 최대 수출에 이어 올해는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무역수지는 최대였던 작년 실적(130백만 달러)을 일곱 달 만에 따라잡았다.

 

이는 불경기에 비교적 저렴한 제품 소비가 증가하는 립스틱효과에 더해 마스크 없는 일상 회복을 맞아 입술화장품을 한류상품으로 찾으며 우리 제품 수요가 더욱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물량)

올해(1~7) 수출량(3,415)122백만 개(개당 28g 기준) 상당으로, 립스틱, 틴트·립밤·립글로스 등 다양한 종류를 수출했다.

 

(국가)

우리나라 제품이 가장 많이 수출된 국가*는 미국, 다음은 일본, 중국 등의 순으로, 올해 7월까지 전세계 125개국이 한국 입술화장품을 찾으며 역대 최다 국가에 수출했다.<* ’231~7월 수출액 기준 비중(%): 미국(42.2), 일본(15.1), 중국(9.5), 베트남(7.8), 프랑스(3.9)>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나홍선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카드뉴스CAR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