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회, 11일 ‘제16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 개최

국내 지속가능성 정보의 재무중요성 실증분석과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2-04 11: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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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는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제16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온라인 웨비나로 개최한다.

국내 지속가능성 정보의 재무중요성 실증분석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서스틴베스트 류호정 팀장이 주제 발표를 맡아 실증분석을 활용한 중요성 평가 방법을 소개하고, 재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성 이슈를 살펴본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전규안 숭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권성식 한국표준협회 센터장, 김훈태 포스코홀딩스 상무보, 박정은 대신경제연구소 본부장, 송민섭 서강대학교 교수,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 황정환 삼정회계법인 파트너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과 관련해 최운열 회장은 “정보이용자의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보고서에 중요한 정보를 선별해 공시하는 것이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소개되는 통계적 모형을 활용한 중요성 평가방법이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공회는 지속가능성인증포럼 개최를 통해 지속가능성인증 등에 대한 회계업계의 전문지식을 널리 공유할 뿐 아니라 국제 인증기준 번역 및 교육, ESG 아카데미 운영, 책자 발간 등 다양한 지속가능성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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