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룡 56대 대전지방국세청장 취임

편집국 | news@joseplus.com | 입력 2020-09-04 15:31:52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이청룡 56대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청룡 신임 대전지방국세청장의 취임식이 청사 2층 컨벤션홀에서 4일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과 함께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공식 취임사는 다음주 발표될 예정이다.

  

이청룡 신임 대전청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2기) 졸업 후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에서 수학했다. 84년 8급 특채로 임용돼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강남세무서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청 조사4국장 등을 역임하며 출중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근로·자녀장려금 조기 집행과 비대면 근로장려금 신청을 확대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지원에 앞장섰다.

또, 탈세제보·차명계좌신고에 대한 신속한 분석과 철저한 조사로 국민의 세정참여를 통한 선진 납세의식 확산에도 이바지했으며, 2018년 인천국세청 개청 준비단장을 맡아 인천청 개청의 산파역을 맡기도 했다.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편집국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카드뉴스CAR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