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회 정기총회에 국회의원 16명 참석…회계투명성에 높은 관심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7-06-22 1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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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는 6월 21일 63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최중경 공인회계사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6월 21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63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권성동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이진복 정무위원회 위원장, 조경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종걸, 박영선, 홍일표, 민병두, 김관영, 이학영, 유동수, 추경호, 윤상직, 박찬대, 박용진, 채이배 의원이 참석했다. 

 

최중경 회장은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감사인 지정제 확대 등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회계제도 개혁법안이 충분한 논의와 심사를 거쳐 하루빨리 처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회계투명성 제고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이진복 정무위원회 위원장축사를 통해 “현재 국회에서 심사중인 외감법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고 약속하기도 했다.  

 

또, 공인회계사 출신 최운열 의원은 축사를 대신해 참석자들에게 “회계가 바로 서야 국가가 바로 선다”는 구호 제창을 제안해 큰 박수를 받았다.

▲21일 열린 한국공인회계사회 63회 정기총회 국회 이진복 정무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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