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세무사회 회장-김창기 국세청장’ 세정선진화와 납세자 지원 위해 손잡다

12일 국세청 방문해 김창기 국세청장, 김태호 차장, 양동훈 개인납세국장과 환담
한국세무사회-국세청 양 기관 협력방안 및 세무사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 나눠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3-07-13 12: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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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최시헌 부회장, 김선명 부회장과 함께 국세청을 방문해 김창기 국세청장, 김태호 국세청 차장, 양동훈 개인납세국장과 환담을 가졌다.

 

환담장에서는 한국세무사회-국세청 양 기관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세무사업계의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날의 만남은 구재이 회장이 국세청과의 소통창구를 제기한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국세청과 세무사회가 적극 소통하여 납세자의 불편사항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해 세정선진화와 납세자 권익보호에 협력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 회장은 세무사들이 소상공인.소기업.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제일 잘 알고 있으므로 국세청과 납세자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세무사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세정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세무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구재이 회장은 세정현장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세무사들이 납세자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 및 고충을 제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한국세무사회가 국세청과 세정현장의 주요 현안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협의하면서, 세무행정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이 정책과 납세자 홍보 방안 등 주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정책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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