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회, 오는 21일 ‘제18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 개최
- 국내 지속가능성보고서의 SASB 기준 준수 현황 및 시사점 주제로 열려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5-15 12:20:00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는 오는 21일 오후 3시에 ‘제18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온라인 웨비나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지속가능성보고서의 SASB 기준 준수 현황 및 시사점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전홍민 성신여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국내 지속가능성보고서의 SASB 기준 준수 정도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한다.
또, 종합토론은 송민섭 서강대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김경배 한국표준협회 수석전문위원, 박정은 대신경제연구소 본부장, 선우희연 세종대 교수,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이승필 유한킴벌리 팀장,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 허규만 안진회계법인 파트너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 대해 최운열 회장은 “SASB 기준은 산업별로 기업이 공시해야 할 핵심 지속가능성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실무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이번 포럼이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도입 및 기업들의 실무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통해 지속가능성인증 등에 대한 회계업계의 전문지식을 널리 공유하고 관련 시사점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 인증기준 번역 및 교육, ESG 아카데미 운영, 책자 발간 등 다양한 지속가능성 관련 사업을 통해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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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가 21일 개최하는 ‘제18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의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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