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출검증전문가 세무사 선언’ 결의대회 전국으로 확산

회원보수교육서 지자체 민간위탁사업 검증권 완성하고 ‘세출검증가’로 거듭날 것 결의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3-06 12: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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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서울지방세무사회 보수교육 현장 강의에서 세무사들이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 세무사 선언문'을 발표하며 세출검증전문가로 거듭날 것을 결의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회원보수교육 현장을 시작으로 세무사들이 ‘세출검증전문가’로 거듭날 것을 선언하는 결의대회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27일 중부지방세무사회, 28일 광주지방세무사회, 3월 4일 서울지방세무사회 등의 보수교육 현장 강의에서 세무사 회원들이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 세무사 선언문'을 발표하며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세무사의 민간위탁사업 검증권 완성을 촉구하고 세무사들이 ‘세출검증전문가'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세무사들은 결의대회에서 ‘국민의 세금 낭비 막는 세출검증전문가! 세무사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힌 붉은색 피켓을 들고 “지역의 결산검사위원으로 행정 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세무사들이 지자체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검사 업무의 적임자”라는 구호를 소리 높여 외쳤다.

 

▲2월 26일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27일 중부지방세무사회, 28일 광주지방세무사회, 3월 4일 서울지방세무사회의 보수교육 현장 강의에서 세무사 회원들이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 세무사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한국세무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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