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고위직 인사 단행 배경은…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3-12-26 12: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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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배경

국세청은 ’23.12.29.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국세청은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12월말 명예퇴직에 따라 발생한 고위직 공석을 신속하게 충원함으로써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및 법인세 신고 등 ’24년 상반기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키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고위 가급인사]



부산지방국세청장 김동일(국세청 징세법무국장)

 

’95년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조사국장국제조세관리관, 서울청 조사4국장 등 주요직위를 두루 역임함

국세청의 대표적 핵심 업무인 세수 및 체납 관리를 총괄하는 징세법무국장으로 16개월간 재직하면서 성실납세지원을 통한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 등 주요 추진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함

특히, 재산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재산추적조사를 집중 실시하여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하는 등 엄정 대응하여 우리사회의 공정한 납세문화 확산에 기여함

 

[고위 나급주요 인사]

 


인천지방국세청장 박수복(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87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중부청 조사3국장, 대구청 조사1국장 등 조사분야 주요직위에 두루 재직함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조사 분야에 근무하여 실력과 역량을 갖춘 조사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물론, 납세자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하는 균형 잡힌 마인드를 보유함. 역지사지의 자세와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 경험이 많아 인천 및 경기북부지역 납세서비스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

 -부임 일자 : ’23. 12. 29.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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