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세무사회, 설 명절 앞두고 취약계층에 관심과 나눔 실천
- 중부세무사회 임원진 수원 경동원 어린이 보육원에 성금 및 물품 후원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1-21 13: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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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세무사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 수원 경동원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 및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했다. 왼쪽에서부터 송영덕 국제이사, 박흥로 정화위원장, 서범석 업무이사, 신승주 경동원 원장, 이중건 회장, 이영은 홍보이사, 이재실 부회장, 오경식 연구이사. |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 수원 광교산자락에 위치한 어린이 보육원인 수원 경동원을 작년에 이어 또다시 방문해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중부세무사회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웃과 함께’라는 나눔 실천을 위해 방문한 수원 경동원은 1950년부터 전쟁고아를 자택에서 보호하기 시작해 1952년 ‘경기도에 있는 아이들의 동산’이란 의미로 경동원을 설립한 후 현재까지 설립자의 뜻을 이어받아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고등학교 여학생까지 확대해 보육하고 있다.
이날 중부지방세무사회는 경동원에 성금 300만 원과 함께 운영비 부족으로 먹거리 등을 풍부하게 제공치 못하는 여건을 파악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 생필품, 간식과 장남감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더 맑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같이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주 경동원 원장은 경동원의 근황을 설명하고 “업무로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임원님들이 뜻을 같이하여 보육원을 방문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방문에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중건 회장을 비롯해 이재실 부회장, 오경식 연구이사, 서범석 업무이사, 이영은 홍보이사, 송영덕 국제이사, 박흥로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이 참여했다.
한편, 이중건 회장과 참석한 임원들은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취약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회로서 사회적 문제를 풀어가는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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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동원을 방문한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중건 회장 및 임원들이 신승주 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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