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금융소득·중소기업 회계, 테마별 실무서로 풀었다”
- 세무사회, 테마별 실무서 「금융소득 세무」, 「중소기업회계기준」발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 설명…중소기업회계기준도 상세히 정리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11-04 15: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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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세무사회가 발간하는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 16번째와 17번째인 「금융소득 세무」와 「중소기업회계기준」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인 「금융소득 세무」와 「중소기업회계기준」서적이 발간됐다.
이 책들은 테마별 실무서 열여섯 번째, 열일곱 번째로 발간된 것으로, 세무·회계 현장에서 자주 제기되는 금융소득 과세와 중소기업회계기준 문제를 전문가 집필 실무서로 정리했다.
16권 「금융소득 세무(이용연 세무사 저)」는 개인과 기업의 금융소득 과세 체계를 주제로, 이자·배당소득부터 파생상품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복잡한 세법 조항을 단순 나열하는 대신,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질문을 사례 중심으로 풀었으며 어려운 금융 용어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썼다. 또한, 예규·판례·집행기준은 물론, 과세표준 계산 및 원천징수 세액 산출 과정을 계산식과 도표로 정리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17권 「중소기업회계기준(손상익 세무사 저)」은 회계기준 고시와 다양한 참고 자료를 책에 수록하고, 생소한 회계 기준의 적용 과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재무제표 작성이나 회계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쟁점을 도표와 예시로 정리해 실무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인 손상익 세무사는 “중소기업이 회계기준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전문용어와 복잡한 규정 때문이다. 이번 책은 이를 쉽게 풀어내 실무자가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는 실제 현장에서 자주 마주치는 쟁점을 주제별로 나누어 다루며, 세무사 뿐만아니라 기업 회계 담당자와 금융·세무 관련 실무자들에게도 현장 맞춤형 지침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박상훈 업무이사는 “세무사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이 조세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료와 교육 제공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출판 도서에 관한 문의 사항은 한국세무사회 연수출판팀(02-597-2941)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출판 분야의 혁신을 거듭해 나간다는 계획 하에 앞으로‘테마별 실무서’인 「해외투자 세무」(이동기 세무사 저)와 「세무사 4대 보험 실무」(신현범 세무사 저)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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