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고시회, 다음달 11일 청년세무사학교 개최

사업현장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개업가이드 등 실무에 직접 도움되는 내용 가득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6-27 16: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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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고시회가 7월 11일 고려대에서 ‘제12기 청년세무사학교’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한 청년세무사학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장보원)는 청년세무사들이 경쟁력 있는 세무사로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조세전문가로서 능력을 계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7월 11일 고려대에서 ‘제12기 청년세무사학교’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11월 제1기 청년세무사학교 개설을 시작으로 청년세무사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어져오고 있는 청년세무사학교는 이번 제12기에서는 청년세무사들이 사업현장에서 경험하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마케팅 및 SNS 활용법, 개업가이드 등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우선 ‘세무사로 살아남기’란 주제로 진행되는 실전전략 강의는 김대중 세무사, 최왕규 세무사, 김순화 세무사, 고경민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개업세무사 매뉴얼과 상담방법, 효과적인 개업가이드와 마케팅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전문세무사 노하우 특강은 김희철 세무사(양도소득세 업무전략), 이강오 세무사(세무사의 손해배상 책임과 대응 방안), 박풍우 세무사(상증세 상담 기본프로세스)가 청년세무사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청년세무사학교는 개업초기 및 개업준비 중인 미개업 청년세무사에 한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신청자는 오는 7월 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팩스(02-581-6800, 02-6944-9244)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사고시회 사무국(02-581-6700)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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