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원장 김진표…일자리委 부위원장 이용섭(본지 고문)
- "이용섭 정책특보 겸직, 대통령이 일자리정책 챙기겠다는 취지"
"일자리委 20명 내외 구성, 일자리수석실과 협업" - 편집국 | news@joseplus.com | 입력 2017-05-16 16:49:47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새 정부 5년간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용섭 전 의원(본지 고문)을 각각 임명했다.
1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국무회의 결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일자리위원회 관련 규정이 통과됐다"며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직접 맡는다.
김수현 사회수석은 인선 배경과 관련, "김 위원장은 민주당 국정자문위원장을 맡고 있고, 2003년 참여정부 당시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은 경험이 있다"며 "전체적인 국정운영 경험과 국정인수 경험이 풍부한 점을 감안한 인선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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