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회 세무사 드림봉사단 ‘수재민 돕기 성금 전달 및 수해복구 봉사’
- 수해 입은 사업장 찾아 회원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으로 구슬땀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2-08-22 1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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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 세무사 드림봉사단은 지난 4월 헌혈 봉사활동에 이어 8월초 중부지방에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안양천이 범람하여 가옥 및 사업장 침수 피해가 가장 큰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을 찾아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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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는 유영조 회장을 비롯하여 정철식 안양회장, 백종갑 안산회장, 최영우 총무이사 목명균 정화위원장 이영은 이사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수된 파라핀 왁스(의료제품) 세척 작업과 반지하 빌라(6가구) 벽지 제거 작업 등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해 우리 중부지방회가 배정받은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왔다.
특히, 안산지역세무사회 백종갑 회장, 박금서 간사, 이기동 간사, 설나현 세무사가 본인의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봉사할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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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조 회장은 한걸음에 달려와준 “안산지역 백종갑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침수 피해 입은 이웃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함으로서, 하루 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어 국민이 공감하는 세무사로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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