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세무사간 노하우 나누는 공감과 소통의 장 열린다
- 세무사회, 청년위원회 주최로 12월 9일 ‘청년세무사 공감(Talk Talk) 콘서트 개최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4-10-28 17: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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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청년세무사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구재이 회장과 청년세무사위원회(위원장 김현규) 선배세무사들이 후배세무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제 막 개업을 한 청년세무사들은 개업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은데 고민을 해결할 방법과 기회가 많지 않고 동료세무사들끼리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어 깊은 고민을 나누는데 한계가 있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선.후배 청년세무사들이 토크콘서트에 모여 개업에 따른 어려움과 고충을 나누고 최선의 솔루션을 찾아주고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세무사의 업무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과 세무사사무소 운영에 따른 고충 및 애로사항 해결에 현실적인 솔루션 제공을 위한 선배세무사와 청년세무사 간의 대담으로 진행된다.
우선 선배세무사들이 강사로 나선 강연은 ‘두꺼비TV’를 운영하고 있는 이장원 세무사의 ‘조금 일찍 경험해본 유튜브’와 정책자금 전문 세무사인 문상익 세무사의 ‘정책자금의 이해’로 해당 강의를 통해 청년세무사들이 나만의 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선·후배세무사가 함께하는 ‘청년세무사 질문에 답하다’시간에는 구재이 회장과 청년세무사위원회 위원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진솔한 언어를 통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참석대상은 개업 3년 차 이하, 만 40세 이하의 청년세무사이며, 참석을 원하는 청년세무사는 오는 11월 12일까지 신청 링크(bit.ly/청년세무사공감톡톡) 또는 행사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토크콘서트와 관련해 김현규 청년세무사위원장은 “청년세무사위원회에서 후배세무사들을 위해 알차게 준비했다”며 “이번 콘서트가 후배세무사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처음은 누구나 설레고 두려운데, 먼저 그 길을 가본 선배들에게 답을 구하면 조금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는 사업현장의 애로점을 해소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세무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청년세무사 공감 톡톡(Talk Talk)’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회원지원팀(02-521-9457)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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