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총회 갖고 새 봉사단장에 정환만 세무사 선임
- 파크골프동호인회 창립대회도 동시 개최…동호회장에 석호영 세무사 선임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4-09-04 17: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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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9월 4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자원봉사단 총회 및 파크골프동호인회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
(사)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9월 4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자원봉사단 총회 및 파크골프동호인회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단 총회에서는 지난 7월 자원봉사단 임원회의에서 연임이 결정됐으나 건강 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황선의 자원봉사단장의 후임으로 정환만 세무사를 선임했다.
새롭게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장에 선임된 정환만 세무사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날 총회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최용길 사무총장을 통해 “부족하나마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단 총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및 재정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앞으로도 세법강의와 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계획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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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총회에 참석한 국세동우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어진 파크골프동호인회 창립대회에서는 회장을 맡은 석호영 세무사의 인사말 및 파크골프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석호영 회장은 “파크골프는 특히 시니어들에게 장점이 많은 스포츠이자 취미생활로도 아주 적합하다”며 “최근 파크골프가 핫해지면서 골프를 치전 이들도 파크골프로 전환하거나 파크골프를 병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파크골프야말로 국세동우회 회원들과 함게 어우러져 하기에 적합한 운동이라는 생각에 준비위원장 및 회장을 수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석 회장은 이어 “앞으로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전형수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 그리고 여기 계신 동우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면서 “수도권은 물론 각 지역별 파크골프동호회 창립을 통해 지역별 교규와 동우들의 건강 및 상호 친목 도모에도 도움이 되게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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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동우회 파크골프동호회 회장으로 선임된 석호영 세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전형수 국세동우회장도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단에서 정말 열심히 소명감을 갖고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자원봉사단이 뜨는 곳마다 칭찬과 격려가 자자하다”면서 “다시한번 그 노고에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이어 “국세동우회의 주된 활동이 봉사와 함께 친목인데 최근 파크골프가 골프장도 많이 지어지고 동호인들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세청에서 골프에서는 적수가 없었던 석호영 회장님이 파크골프동호인회 회장을 맡게 되어 앞으로 동호회가 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형수 회장은 또 최근 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세청 간부들에 대한 인사가 대거 실시된 것과 관련해 “전현직 국세청장 등 국세청 수뇌부들에게 식사 초대를 해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그런 만남을 통해 자원봉사단 등 국세동우회의 활동들이 국세청의 현직들과 교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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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전형수 국세동우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한편, 이날 국세동우회는 임채수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문우회 회장으로, 김진웅 세무사를 국세동우회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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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동우회는 임채수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문우회 회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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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동우회는 김진웅 세무사를 부회장으로 위촉했다. 김진웅 세무사가 전형수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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