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오는 19일 열려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0-08-09 17: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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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사진)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9일 열린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과 함께, 19일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국회는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지난 6일 접수한바 있다.


김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내성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그동안 서울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김 후보자의 재산은 8788만원으로 서울 강남구 자곡동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1억7000만원과 예금 1500만원을 신고했다. 은행 대출금 9600만원의 빚이 있다. 법적으로 무주택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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