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무사회, 권역별 모임 활성화 위해 권역별 회원전문교육 실시
- 7개 권역별 법인세 신고 간담회 맞춰 회원전문교육 마련해 진행
임채수 회장 “회원에게 실질적 도움되는 권역별 교육 실시할 것”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4-03-06 17: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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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는 6일 반포세무서 강당에서 남부권역 회원들을 위한 회원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임채수 서울세무사회장이 교육에 앞서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각 지역세무사회와 일선세무서 간 법인세 신고 간담회 개최에 맞춰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위한 회원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역세무사회 활성화를 통해 회원간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추진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에 권역별 회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세무사회에 따르면, 첫날인 6일에는 반포세무서 강당에서 남부권역(서초, 반포, 관악, 동작지역세무사회) 회원들을 위한 첫 회원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지방세무사회 황희곤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국세청 세무조사 사례연구’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앞서 임채수 서울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추진해 왔는데 오늘 남부권역 첫 회원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회원전문교육, 사무소 직원 희망교육 등을 권역별로 활발하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초구 갑)도 서울지방세무사회의 남부권역 첫 회원전문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인사 및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은희 의원은 “오늘 권역별 첫 전문교육을 서초구 관내 반포세무서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국민들을 위해 항상 좋은 일에 앞장서고 계신 세무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국민들의 어려운 세금문제 등 고충 해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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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교육에서 황희곤 세무사(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가 국세청의 세무조사 사례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
한편,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이날 교육에 이어 7일에는 영등포세무서에서 한강권역(마포, 용산, 서대문, 은평, 영등포지역세무사회) 교육을 실시하며, 8일에는 남대문세무서에서 북부권역(종로, 남대문, 중부, 성북지역세무사회), 11일에는 강남통합청사에서 강남권역(역삼, 강남, 삼성지역세무사회) 회원을 위한 전문교육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지방세무사회의 권역별 회원 전문교육 일정>
권 역 | 일 시 | 장 소 | 교 육 과 목 | 강 사 |
남부 | 3.6.(수) 10:30~12:30 | 반포세무서 | 국세청 세무조사 사례연구 | 황희곤 세무사 |
한강 | 3.7.(목) 15:00~17:00 | 영등포세무서 | 가업승계 여부에 따른 자산이전 전략 | 도혜연 세무사 |
북부 | 3.8.(금) 15:00~17:00 | 남대문세무서 | 상속세 조사 절차와 관련 규정 | 김현정 세무사 |
강남 | 3.11.(월) 15:00~17:00 | 강남통합청사 | 국세청 세무조사 사례연구 | 황희곤 세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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