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1년 하반기 과장급 20명 전보인사 단행
- 편집국 | news@joseplus.com | 입력 2021-07-16 17:41:30
관세청은 16일 신규보직자 1명을 포함하여 총 20명을 대상으로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관세청은 지난 3월 임재현 청장 취임 이후, 인사의 명확성·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승진·전보 시기를 정례화(훈령화)하는 등 ‘인사제도 혁신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인사는 이에 따라 시행되는 첫 번째 과장급 정기전보의 의미가 있다. 관세청은 7월 중 사무관, 6급 이하 정기전보를 인사 순차적으로 시행 항 예정이다.
□ 이번 전보 인사의 특징은,
ㅇ 본청의 경우, 보다 역동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젊고 유능한 관리자를 전면 배치하였으며, 임용구분에 따른 균형인사를 위해 7급 공채 출신을 발탁하였음. 이에 따라, 본청 젊은 관리자 및 여성 관리자 비중이 대폭 확대*되었다.<* 금번 인사 이후 본청 과장급 구성 : 총 32명 중 세무대 7기 이하(5명),
행시 52회 이하(4명) 및 평균 연령 4세 감소, 여성 과장(6명)>
ㅇ 일선세관의 경우, 조사· 심사 등 업무전문성과 추진력이 뛰어난 관리자들을 전진 배치하여, 코로나19 시기를 틈탄 불법·부정무역 차단을 위한 현장 지휘역량을 강화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젊고 유능한 인재의 발탁을 확대하는 한편, 전보기준과 시기 등 인사의 투명성·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과장급 전보 (2021년 7월 16일자)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강 병 로 (姜秉輅)
관세청 코로나19미래전략추진단 팀장 이 철 재 (李澈宰)
관세청 감사담당관 이 진 희 (李珍熙)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이 민 근 (李旻根)
관세청 공정무역심사팀장 이 원 상 (李源祥)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김 현 정 (金賢廷)
관세청 국제조사과장 유 태 수 (劉泰秀)
관세청 원산지검증과장 박 철 완 (朴哲完)
관세평가분류원장 김 정 (金 政)
인천세관 심사국장 백 도 선 (白道善)
인천세관 조사국장 이 동 현 (李東弦)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 김 기 동 (金岐東)
서울세관 심사1국장 윤 선 덕 (尹善德)
서울세관 심사2국장 김 현 석 (金炫錫)
서울세관 조사2국장 김 철 수 (金鐵洙)
부산세관 심사국장 이 갑 수 (李甲銖)
창원세관장 김 동 이 (金東二)
울산세관장 황 승 호 (黃承鎬)
평택직할세관장 장 웅 요 (張雄堯)
- 과장급 전보 (2021년 8월 2일자)
관세청 전자상거래통관과장 김 한 진 (金漢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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