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사회약자소외계층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해 장애인표준사업장과 업무협약 체결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3-06-28 1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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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 한국장애인복지일자리나눔(대표 최봉실)과 지난 28일 서울 서초동 소재 세무사회관에서 사회약자소외계층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한국장애인복지일자리나눔)과 한국세무사회가 대한민국의 사회적 약자와 소회계층의 일자리 확충을 위하여 손을 맞잡는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2017년에 설립된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표준사업운영과 장애인 기업 한강닷컴쇼핑몰을 운영하며 장애인, 청년, 노인 일자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세무사회는 공익재단을 통해 지난 10년 간 4천여 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약 40억 원의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22월 세무사 드림봉사단을 발족하여 지역사회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달려가 구조와 지원을 함으로써 사회공헌과 봉사를 솔선수범하며 실천하고 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최봉실 대표는 한국세무사회와 장애인표준사업장이 더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민과 사회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사회약자소외계층과 함께 갈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오늘 이 자리가 만들어지게 된 것 같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는 두 단체의 이번 협약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사회 공동체 형성의 성공적인 협업모델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와 장애인표준사업장이 대한민국 사회가 보다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창출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 임채수 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장애인표준사업장 최봉실 대표, 신길남 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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