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지문 인증 등을 활용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서비스 확대
- “이젠, PC 대신 스마트폰을 통한 지문인증 등으로 간편하게 발급해 보세요!”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1-02-09 12:00:42
국세청은 9일 ‘납세서비스 재설계’의 일환으로 금년 2월부터 전자(세금)계산서를 보다 쉽게 발급할 수 있도록 지문 인증 등을 활용한 모바일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독자적인 사무실이 없거나 PC 등이 없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환경이 여의치 않은 사업자 등도 지문ㆍ얼굴 안면 인증을 통한 전자서명 방식으로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
지문 등록은 손택스 앱에 지문ㆍ얼굴을 최초 등록시에는 ‘지문 또는 생체인증 등록하기’에서 사용자정보(아이디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공동인증서 등으로 본인 인증 후 지문 등을 등록하여야 하며, 이후에는 지문 등 인증과 동시에 보안강화를 위한 복합인증으로 생년월일(8자리)을 입력하면 접속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업자들이 사용자 고유 생체 정보(지문 등)을 통한 인증으로 기존 사업자용 공동인증서나 보안카드(세무서 발급) 없이도 장소나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편리하게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도록 개선했다.
세청은 앞으로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해 나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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