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사고 즉시 보상전문가가 나선다
- ‘DB V-System’ 업계 최초 오픈
- 김희정 기자 | kunjuk@naver.com | 입력 2020-03-19 18: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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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사고 현장 출동 요청 서비스 불만 사항 중 하나인 ‘지연 출동’을 해소하고 요청 시 보상전문가가 즉시 고객을 응대하고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 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영상상담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는 통신사와 직접 연동하여 LTE/5G 기반의 고화질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 전문업체인 ‘다드림아이앤에스’와 협력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DB손해보험의 영상통화시스템은 아주 단순한 사고임에도 사고 현장 출동을 요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처리 전문가인 보상직원이 직접 상담 및 안내를 제공하여 현장 정보 수집 및 초기 조치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사고로 인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이 영상통화 시스템은 수리를 위해 입고된 피해 차량의 확인에도 활용이 가능하여 파손 부위 확인 등을 위해 소요되는 업무의 효율을 높이며 동시에 수리 기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영상상담 서비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혁신제품에 주어지는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으며 영상전화통화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은 웹을 이용한 영상통화 방식으로 조만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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