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소비심리 증진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 체결
- 1월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GS25 결제서비스 도입 운영 중
서울 사랑 상품권 결제 시 추가 혜택 제공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 예정 - 김희정 기자 | kunjuk@naver.com | 입력 2020-04-10 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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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심리 증진을 위해 서울시와 손잡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GS25가 서울시와 손을 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절감을 위해 나섰다.
GS25과 서울시는 10일 ‘서울 사랑 상품권 이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하 MOU)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MOU에는 조윤성 GS리테일 사장과 김성기 GS25 편의점지원부문장,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MOU에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MOU에서는 △서울 사랑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소비 프로모션 활동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된 MOU를 통해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편의점을 통한 지역 상품권 사용처 홍보 활동 강화, 지역사랑 상품권의 결제 편리성으로 보다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경제 상황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고자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GS25가 경제 난국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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