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세무사의 날’ 선포,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세금상담 등 사회공헌 활동 실시
- 본회·7개 지방회, 행안부·지자체와‘찾아가는 마을세무사’무료 세무상담
추석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장보기, 화재 예방 캠페인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3-09-15 20:24:51
![]()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 기념식에서 세무사제도가 창설된 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했다. 세무사회는 이를 기념해 행정안전부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곳곳의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 기념식에서 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문가로서 세무사의 사회적 역할을 생각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으로 삼기 위해 매년 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7개 지방세무사회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은 물론, 전통시장 화재예방 방연물품 전달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기획했다.
※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무료 세금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2016년부터 한국세무사회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전국 1500여명의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세무사회 본회는 오는 18일 서울 동작구 이수역에 위치한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개최해 무료 세금상담을 펼친다.
또한 한국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귀순)는 오는 19일(화) 경기도 광주의 장애인 복지시설인 ‘한사랑마을’을 찾아 위로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대국민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제도창설 제62주년 및 마을세무사 제도 7주년을 맞이하여 국민들에게 ‘마을세무사’ 제도를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기획했다”며 “마을세무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그 노고가 마땅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본회 및 7개 지방세무사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 일정표>
본회 | 서울회 | 대전회 | 인천회 | 중부회 | 부산회 | 대구회 | 광주회 |
9.18(월) | 9.14(목) | 9.14(목) | 9.14(목) ~15(금) | 9.15.(금) | 9.15.(금) | 9.19(화) | 9.22(금) |
남성사계시장 | 시립따스한채움터 | 대전 중앙시장 | 계양산전통시장,계양사랑나눔장터 | 수원시 팔달시장, 팔달노인복지회관 | 부산 개금골목시장 | 지하철 동대구역, 반월당역 | 광주 양동시장 |
무료세무상담, 생명구조타올전달, 전통시장장보기 | 무료세무상담, 점심배식, 후원금전달 | 무료세무상담, 생명구조타올 전달, 전통시장 장보기 | 무료세무상담, 생명구조타올 전달, 전통시장 장보기 | 무료세무상담, 생명구조타올 전달, 전통시장 장보기 | 무료세무상담, 생명구조타올 전달, 전통시장 장보기 | 무료세무상담, 생명구조타올 전달, 전통시장 장보기 | 무료세무상담, 생명구조타올 전달, 전통시장 장보기 |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헤드라인HEAD LINE
카드뉴스CAR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