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지난 3월 신청한 2019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지급 개시
-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실질적인 도움 기대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0-06-10 12:00:13
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3월 신청한 184만 가구에 대한 2019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지급을 오늘(6.10.)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184만 가구 중 149만 가구는 심사했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35만 가구도 조속히 심사를 완료하여 6월 15일(월), 6월 19일(금)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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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세청은 법정기한(7.20.)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6월중 지급을 완료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했다.
이번에는 지난해 12월에 지급한 상반기분과 같이 연간 장려금 산정금액의 35%를 지급하며, 정산 시(8월) 추가지급하거나 5년에 걸쳐 지급할 장려금에서 차감한다.
장려금 심사·지급 결과는 홈택스(www.hometax.go.kr) 및 손택스(모바일앱)와 함께 자동응답시스템(☏1544-9944), 장려금 전용전화 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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