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편법 富 대물림 조사착수 및 최근 조사사례
- 편집국 | news@joseplus.com | 입력 2021-11-09 12:00:16
붙 임 | | 이번 조사착수 및 최근 조사사례 |
[사례①] 반사이익 가로채기 탈세사례 | 회사 명의로 최고급 리무진과 미술품 등을 취득하여 사주일가가 사적으로 유용하고 사주동생 회사를 거래중간에 끼워 넣어 통행세 이익 부당 제공(이번 착수사례) |
□주요 혐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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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사는 근무사실 없는 사주일가에게 고액의 급여를 부당하게 지급하였을 뿐만 아니라, 회사 명의 고급 리조트를 사적 제공
- 특히, 사주 장남은 회사 명의 고가의 리무진 승용차를 사적으로 유용하며 차량유지비용(00억원)을 회사에 전가
- 또한, 미술품 애호가인 사주는 회사자금으로 구입한 고가 미술품을 사적으로 매매(00억원)하고 관련 소득을 사주가 빼돌린 뒤 신고 누락
○그 외에도, 사주 동생이 지배하는 B사를 광고거래 과정에 끼워 넣어 통행세 이익을 분여하고, B사는 고액 배당·급여 지급을 통해 사주 동생에게 기업이익을 이전
□ 조사방향
○기업자산의 사적사용 등을 통한 사익편취 및 사주일가 지배회사에 통행세 이익 부당 제공 혐의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
[사례②] 반사이익 가로채기 탈세사례 | 코로나19 반사이익으로 사주에게 고액 급여를 부당 지급하거나 거래처인 병원장 자녀 회사를 거래 중간에 끼워 넣어 리베이트를 편법 제공(이번 착수사례) |
□주요 혐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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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사례) 사주는 코로나19 반사이익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주력 계열사 A 등으로부터 경영성과와 무관하게 고액의 급여와 퇴직금을 수령
* 사주 급여:年 00억원 내외(비교: 대표이사 年 5~6억원), 사주 퇴직금:000억원
-또한, 사주는 계열사 B가 000억원 상당의 건설비용을 부담하여 취득한 초호화 리조트를 독점적으로 사용
○(하단사례) 이와 별도로, 약품 도매업 C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재정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에도
-거래처 병원장에게 리베이트를 몰래 제공할 목적으로 병원장 자녀 명의로 D사를 설립하게 한 후 약품 거래에 끼워넣어 병원장 자녀 회사인 D사에 통행세 이익(변칙 리베이트) 제공
□ 조사방향
○사주일가에 대한 고액 급여·퇴직금 과다 지급·법인자산 사적사용 및 통행세(리베이트) 제공 등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
[사례③] 반사이익 가로채기 탈세사례 | 사주에게 고액 급여를 지급하거나 현지법인 청산자산인 골프회원권을 미회수하여 사적유용하게 하고 유학중인 사주자녀에게 거짓급여 지급 등 기업이익 독식(조사사례) |
□주요 혐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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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사주는 지배하고 있는 A사로부터 급여 기준과 무관하게 임의로 책정된 고액 급여(00억)를 수령
-이는 정당한 사유 없이 동일 직책을 수행하는 임원에게 책정된 기준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
○또한, 해외현지법인을 청산하면서 법인의 청산대상 재산인 골프회원권(00억)을 사주일가가 편취하여 사적 사용하였으며,
-실제 근무 사실이 없는 해외유학 중인 자녀에게 급여 명목 고액을 지급(0억)하고 사주 자녀는 이를 해외 체류비로 사용하는 등 기업이익을 사적으로 편취
□조사결과
○사주에게 과다 지급된 급여 관련 법인세 등 00억 원 추징
[사례④] 재산증식 기회제공 조사사례 | 사주자녀 설립 유한책임회사에 사업기회 및 통행세 제공으로 부당하게 이익을 분여한 후 이를 원천으로 주력 계열사 전환사채를 저가 인수하여 경영권 편법승계(이번 착수사례) |
□주요 혐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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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주력사인 A는 사주 자녀가 설립한 유한책임회사 B를 기존 매입처와의 거래에 끼워 넣어 사업기회를 제공
- 이와 관련, 사주 자녀는 공시의무가 없는 유한책임회사 B를 설립하여 사업기회 제공 등 내부거래 관계를 감추고 실제 주요 업무는 A사가 대신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아무런 역할 없이 통행세 이익(000억)을 분여 받은 혐의
○또한, B사는 A사로부터 분여 받은 통행세 이익을 통해 누적된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 상장사인 A사가 저가로 발행한 사모 전환사채를 인수(부당이익 00억)한 후 주식으로 교환하여 경영권을 편법승계
□ 조사방향
○사주자녀 설립 유한책임회사에 제공한 통행세 및 사모 전환사채 저가발행에 따른 부당이익 등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
[사례⑤] 재산증식 기회제공 조사사례 | 사주가 계열사 상장 직전 자녀에게 동 주식을 취득하게 하여 상장차익을 변칙증여 하고, 원재료 고가매입 등 부당 내부거래를 통해 사주일가 지배회사에 부당이익 제공(조사사례) |
□주요 혐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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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그룹 내 제약회사인 A가 상장 이후 주가가 급등할 것을 예상하고, 자녀들에게 A사가 곧 상장할 것이라는 회사 내부정보를 제공
-사주 자녀들은 상장 직전 A사의 주식을 취득하였으며, 이후 상장으로 단기간에 주가상승에 따른 막대한 시세차익 향유
○또한, 주력 계열사 B는 사주자녀가 지배하는 계열사 C로부터 원재료를 시가보다 고가 매입하는 방법으로 부당 지원
□조사결과
○사주 자녀의 증여세 00억 원 및 계열사의 사주자녀 지배 C사 부당 지원 등에 따른 법인세 000억 원 추징
[사례⑥] 재산증식 기회제공 조사사례 | 사주가 주택임차를 가장하여 자녀에게 전세보증금 명목의 고액 자금을 변칙 증여 하거나 자녀지배 회사에 인력지원 및 경비를 대신 부담하여 부당이익 제공(조사사례) |
□주요 혐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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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자녀 소유 주택에 전세로 거주하는 것처럼 거짓으로 계약을 맺고 전세 보증금 명목으로 00억 원을 무상 제공하고 자녀는 이 자금으로 계열사 주식을 변칙 취득
○또한, 주력 계열사 A를 통해 사주자녀 지배회사 B에 인력을 무상 제공하고, 전산관리수수료 등 공통 경비를 대신 부담하는 등 사주자녀의 재산 증식을 간접 지원
□조사결과
○사주 자녀의 증여세 000억 원 및 주력 계열사 A의 사주자녀 지배 B사 부당 지원 등에 따른 법인세 000억 원 추징
[사례⑦] 중견기업 대기업탈세모방사례 | 주가 급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사주자녀에게 콜옵션을 무상으로 양도하고 사주자녀는 콜옵션 행사 이후 주식 가치 상승으로 거액의 시세차익 실현(이번 착수사례) |
□주요 혐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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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사는 주가가 하락할 경우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가액이 하향 조정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 수 차례에 걸쳐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환사채를 되살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된 전환사채를 발행한 다음 사주자녀에게 콜옵션을 무상양도
- 이후 사주자녀는 주가 상승 초기에 콜옵션을 행사하여 전환사채를 저렴하게 취득한 다음 주식가치가 급등하는 시점에 주식으로 전환함으로써 거액의 시세차익을 획득
□ 조사방향
○사주 자녀에게 부를 편법 승계하기 위해 주가 상승에 따른 콜옵션 행사 이익을 분여한 혐의 등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
[사례⑧] 중견기업 대기업탈세모방사례 | 사주자녀 지배회사에 주요 사업부를 무상 양도하여 일감을 떼어주고, 사주자녀는 고액 배당금을 수령 후 해외 부동산 취득 및 해외 체류비 등으로 사적 유용(조사사례) |
□주요 혐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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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주력계열사 A의 주요 사업부를 사주 자녀 지배 B사(A사와 동일업종)에 순차적으로 무상이전
- 이에 따라, A사의 매출은 점차 감소하는 반면 B사의 매출은 급증하면서 세 부담 없이 경영권 승계 완료
○이후, 사주 자녀는 B사의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하여 수 백억 원의 배당금을 수취한 다음,
- 이를 통해 해외 고가주택 9채를 취득하여 해외 장기간 체류 중인 배우자가 무상 사용하게 하고, 체류비를 우회 지원하는 등 변칙 증여
□조사결과
○ 사업기회 제공(일감 떼어주기)에 따른 사주 자녀의 증여세 등 00억 원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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