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기준원, ‘기후공시 대응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문가 협의체’ 구성

박정선 기자 | news@joseplus.com | 입력 2024-07-18 11: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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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기준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8일 기업들의 기후공시 대응 지원의 일환으로  ‘기후공시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앞으로 ‘24.4월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 1, 2) 산정지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 글로벌 정합성을 갖춘 공시기준과 일관된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방안을 제언하는 연구보고서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관련 실무 전문가의 자문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한 것이다.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문가 협의체 역할 및 구성 내용]

(역할) 기후 공시 대응을 위한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방안 관련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

 

ㅇ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관련 기업의 경험 공유 및 애로사항 식별

 

ㅇ 연구보고서 초안에서 제언하는 접근법의 적용가능성(국제 기준과의 상호운용성, 실무 적용가능성 등)에 대한 자문 제공

 

ㅇ 최종 연구보고서 검토 및 자문 제공

 

(운영) 연구 프로젝트 수행기간 동안 총 3회 공식회의 개최*

 

*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

 

(구성) 온실가스, 회계, 법무 관련 전문가 및 기업 등 총 13
(위원장 등 운영 4, 전문가 5, 기업 4)

<전문가 협의체 구성>

구분

기관

상세

운영(4)

위원장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이웅희 부위원장

간사

한국회계기준원

윤나영 팀장

위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남희 실장

위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현주 책임

전문가(5)

온실가스 전문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김태한 수석연구원

한국표준협회

박성용 전문위원

회계·

법무법인

안진회계법인

이옥수 파트너

삼일회계법인

이진규 파트너

·장 법률사무소

서정석 전문위원

기업(4)

반도체

SK하이닉스

민형기 팀장

삼성전자

김기은 파트장

철강

포스코

이현석 팀장

전력

한국전력

박찬영 부장

 

(향후 일정) ’24.7월 제1차 전문가 협의체 회의 개최

 

기대 효과 

기후공시 대응을 위한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관련하여 국내 대표기업 및 각 분야의 전문가로 협의체를 구성함으로써, 기업의 실무적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식별하고, 관련하여 유용한 자문을 얻을 것으로 기대

 

ㅇ 이를 통해 국제 기준과 상호운용성을 갖추면서도, 실무적으로 적용가능한 접근법을 제언하는 연구보고서를 개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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