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숲, 헌혈견 활약 알리는 캠페인 전개

무료입장 혜택 및 헌혈견협회 부스 통해 관련 정보 및 참여 유도
29일에는 세계적 강사 초빙해‘도그스포츠 댄스 세미나’개최
박정선 기자 | news@joseplus.com | 입력 2024-06-13 11: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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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견 캠페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동참하는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강아지숲은 헌혈을 통해 다른 반려견들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견의 활약을 알리고 반려견 헌혈 문화를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 및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강아지숲에 따르면, 헌혈견 캠페인 기간 헌혈견을 상징하는 노란 헌혈견 스카프를 착용했거나 헌혈견협회가 발행하는 헌혈증을 소지한 반려견은 1인 1견 기준 강아지숲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주말인 15~16일에는 강아지숲 광장에 한국헌혈견협회 부스가 설치돼 현장에서 상담을 받으면, 선착순으로 굿즈도 받을 수 있다. 한국헌혈견협회는 이 자리에서 헌혈견에 대한 정보와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로, 전 세계인이 매년 이날을 기념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강아지숲은 ’국제 강아지의 날’, ‘진돗개의 날’과 같은 의미 있는 기념일을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개최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아지숲은 이어 오는 29일에는 체코의 세계적 도그스포츠 스타 루츠카 플레보바(Lucka Plevová)를 초빙해 ‘도그스포츠 댄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도그스포츠 댄스는 견종과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해외에서는 이미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한 도그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데, 세미나 강사인 루츠카 플레보바는 K-9(도그댄스) 댄싱 크러프츠 부문에서 2회 연속 챔피언을 차지한 세계적인 도그스포츠 댄스 스타로서 전 세계에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만 명이 넘는 SNS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루츠카 플레보바는 세미나에서 강아지숲에서 도그스포츠 개념 및 트릭 클래스에 대한 이론 강의 중심의 ‘인트로 클래스’와 도그스포츠 댄스의 전반적인 트릭 훈련 실습 및 9월 세계 대회 준비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그룹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4일 정오까지 온라인 접수(구글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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