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한국세무사회장에 구재이 후보 당선…33표차 辛勝

김완일 후보 4,250표로 惜敗…유영조 후보 1,380표 그쳐
윤리위원장 김겸순…감사는 구광회, 오의식 무투표 당선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3-06-30 16: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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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에 당선된 구재이 세무사(가운데)가 연대부회장에 당선된 김선명, 최시헌 세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임원 선거에서 구재이 후보가 당선됐다.

 

6월 30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3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 개표 결과  총 투표자 9,967명 중 유효표 9,911표 중 4,283표를 획득한 기호 1번 구재이 후보가 4,250표를 얻은 기호 3번 김완일 후보를 33표차로 누르고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기호 2번 유영조 후보는 1,378표로 3위에 그쳤다.


이번 선거에서 구재이 후보가 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연대 부회장 후보로 출마한 최시헌 전 대구지방국세청장과 김선명 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도 동반 당선됐다.

 

첫 세무대학 출신 세무사회장이라는 기록도 얻게 된 구재이 신임 회장은 사업현장과 세무사회, 세무사제도의 3대 혁신을 통해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임원선거에서 윤리위원장에는 김겸순 후보가 총 유효표 9,886표 중 6,227표를 얻어 당선됐으며, 2인을 선출하는 감사 선거에는 구광회, 오의식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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