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총회서 60년사 봉정식 및 조세대상 시상식 개최
- 세무사회 60년 역사 담은 책자 소개하고 전달
조세대상 수상자로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선정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3-06-30 17: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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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열린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는 한국세무사회 60년을 기념하는 60년사 책자 봉정식 순서도 진행됐다. |
30일 열린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는 ‘한국세무사회 60년사 봉정식’과 ‘조세대상 시상식’의 2가지 뜻깊은 행사가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세무사회 60년사 봉정식(捧呈式)은 세무사회의 60년을 정리하고 동시에 향후 100년을 향해 나가는 세무사회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한국세무사회 60년사를 소개한 후 말 그대로 봉정(받들어 올림)하는 의식으로, 원경희 세무사회장이 총무이사로부터 60년사를 전달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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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세무사회장이 조진한 홍보이사로부터 60년사 책자를 전달받은 후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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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에 오른 세무사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60년사 봉정식을 축하하고 있다. |
또,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조세대상 시상식은 수상자로 선정된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선정됐다.
유일호 전 부총리는 수상 소감에서 “세무사회 60년사 책을 봉정하는 자리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영광스럽고 너무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조세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나 생각하면 부끄럽지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유 전 부총리는 이어 “세무사는 우리 삶에 기여하는 바가 참 크기에 세무사 업무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새삼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세무사만큼 국민의 삶에 이만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직종이 많지 않기에 그만큼 그 역할과 책무가 무겁다고 할 수 있다”며 “항상 국민들을 위해, 납세 순응과 납세행정의 양쪽에서 큰 도움을 주시는 세무사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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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일호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오른쪽)이 원경희 세무사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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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일호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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