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세무사회장 연임 성공…제34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등극
- 윤리위원장 정해욱…감사에는 구광회, 김관균 당선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6-30 17:33:50
![]() |
▲제34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에 당선된 구재이 후보가 연대입부호한 김선명, 최시헌 부회장과 함께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
제34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에 기호 1번 구재이 후보가 당선됐다.
구재이 후보는 이날 총 투표 참여자 1만2,616명 중 6,467표를 얻어 6,19표에 그친 김완일 후보를 318표차로 이기고 연임에 성공했다.
구재이 회장의 당선에 따라 부회장에는 연대입후보한 김선명‧최시헌 후보가 당선됐다.
또 윤리위원장에는 기호 1번 정해욱 후보가 6,594표를 획득해 6,022표를 얻은 기호 2번 김겸순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김광균 후보와 구광회 후보가 당선됐다.
감사의 경우 김광균 후보가 5,18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구광회 후보가 4,021표로 2위, 김명진 후보는 3,352표에 그쳤다.
구재이 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중단 없이 한국세무사회 3대 혁신을 달성해서 회원님들이 반드시 바라는 세무사 황금시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썩은 과거의 인물은 청산하고 공익재단도 회원에게 되돌려 드리겠다”며 “모든 회직자는 회원님을 위해, 모든 사업은 회원님을 위해 하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어 “지난 2년간의 혁신에도 과거를 완전히 도려내지 못했다”며 “이제 썩은 과거의 인물은 과감하게 도려내서 회원들이 걲정 없이, 1만7천 세무사들이 마음껏 세무사들이 마음껏 회무를 위해 지방회, 지역회로 몰려들 수 있게 만들고 임기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 |
▲제34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에 당선된 구재이 현 세무사회 회장이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
![]() |
▲30일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당선이 확정된 구재이 회장, 최시헌·김선명 부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구광회·김관균 감사가 신목근 선거관리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제4회 조세대상에 백재현·김창기·이상길·조용근2025.06.30
- 구재이 세무사회장 연임 성공…제34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등극2025.06.30
-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 성료…구재이 회장 “세무사 황금시대 완성할 것”2025.06.30
헤드라인HEAD LINE
카드뉴스CAR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