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7월 9일자로 ’18년 상반기 과장급-세무서장 정기전보 및 초임서장 1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6월말 명예퇴직에 따른 공석을 충원하여 부가가치세 신고(7월) 등 주요 현안업무의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키 위한 것이다.

국세청은 이번 전보기준에 대해,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 본·지방청 주요 직위는 업무 성과, 분야별 전문성, 근무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선발했으며, ○(수도권 복귀대상자 배치) 비수도권 지방청 국·과장 근무, 공모 직위 보직, 비수도권 장기 근무, 연령 등을 고려하여 복귀대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력수급 불균형으로 복귀하지 못하는 경우 선호관서에 배치했다.

또 초임서장 발령은 승진일, 근무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되, 본청 근무자를 우대하고 퇴직 임박자를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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