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 ‘2019 양도소득세 핵심 실무교육’ 성료
- 양도업무 어려움 속 역대 최고 수강생 참석…안수남 세무사 강의에 뜨거운 관심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9-02-23 10: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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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세무사고시회는 2월 2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9년 양도세 핵심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1천여명이 넘는 세무사들이 참석해 양도세 실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사진=한국세무사고시회> |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곽장미)는 2월 21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2019년 양도세 핵심 실무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에 이어 발표된 9.13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급변하면서 양도세에 관한 세무사들의 관심이 집중된 점을 감안해 마련된 것으로, 세무사고시회가 주관한 이래 가장 많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나선 안수남 세무사는 2019년 양도소득세 관련 개정세법을 비롯해 다주택자 중과세 규정, 1세대1주택 비과세 규정, 특례규정(장기임대주택, 재개발·재건축, 조특법상 감면대상주택)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안 세무사는 특히 회원들에게 실무를 접목한 살아있는 사례와 정보를 중심으로 열띤 강의를 진행해 큰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강의 중간중간 쉬는 시간은 물론 강의가 끝난 후에도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줄을 선 세무사고시회 회원들의 끊임없는 질문 공세에 질의응답을 계속하는 등 교육장의 열기는 시종 식을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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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양도세 실무교육의 강사인 안수남 세무사가 열띤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세무사는 “양도세 업무가 복잡한 개정사항으로 인해 일선 세무사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분위기 속에 실시된 이번 교육으로 인해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고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교육을 주관한 세무사고시회 곽장미 회장은 “이날 연수교육은 현장접수를 포함해 1,000여명을 훌쩍 넘는 회원들이 대강당 2층까지 가득 메우는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됐음에도 전혀 혼잡함 없이 접수에서 강의까지 원활하게 진행됐을 뿐 아니라 강의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는 회원들의 열띤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특히 이번 강의를 듣기 위해 제주도 등 지방에서 어렵게 온 회원들도 있어 연수교육의 지방회원들에 대한 배려가 절실함을 다시금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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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양도세 교육에는 1천여 명 이상의 회원 세무사들이 참석,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주관한 역대 실무교육 중 가장 많은 참석자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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