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관 승진자 주요 업무성과는 …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8-11-15 11:10:09
국세청은 기획재정담당관(김재웅), 감찰담당관(박광수), 강남세무서장(채정석)에 대한 부이사관 승진인사를 11.19.字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성과·역량’ 중심 인사) 국민이 체감하는 세정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인재를 적극 발탁함으로써 업무성과와 노력도를 인사운영에 반영했으며, ○(‘비행시 간부’ 육성) 조직 내 균형 있는 인적자원 구성을 위해 비(非)행시 인력의 승진 비중을 제고(3명 중 2명(67%))했다는 것이 국세청의 설명이다. * 직전 승진사례(’18.8월) : 행시 2명(50%), 비행시 2명(50%)
승진자 주요 업무성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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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웅 과장 |
김재웅 과장은 ’99년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기획재정담당관, 소득지원과장 등 국세청 내부 주요 직위를 역임하였으며 기획재정부(세제실), 금융정보분석원 등 대외 경험도 풍부하여 국세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갖췄다.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재직 시 국회와 소통을 강화하여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요구사항을 합리적으로 수용하는 등 국회와 발전적 협력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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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수 과장 |
박광수 과장은 ’85년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마포세무서장, 중부청 조사4국 1과장 등 신고안내, 탈세대응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였으며 국무총리실, 본·지방청 등에서 오랜 기간 공직기강 확립과 공직 내 부조리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
국세청 감찰담당관 재직 시 국민이 참여하는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민감사관’ 등을 적극 추진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예방감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자율적인 청렴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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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정석 서장 |
채정석 서장은 ’86년 8급으로 임용된 이후 총 33년간의 공직생활 중 22년을 조사 분야 주요 직위에서 근무하는 등 조사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청렴한 공사생활을 유지하는 등 많은 직원들의 모범이 된 인물이다.
국세청 조사1과장 재직 시 조사 분야 역량향상을 위한 멘토 역할 수행 등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하였고, 고액자산가의 지능적 탈세행위 근절에 앞장서는 등 공평과세 구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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