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부터 기업, 브랜드까지 유튜브 채널 운영의 방향은?

이은북, 2020년 유튜브 트렌드 진단하는 ‘유튜브 트렌드 2020’ 출간
김희정 기자 | kunjuk@naver.com | 입력 2019-11-24 12: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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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북은 2020년 유튜브 트렌드를 진단하는 유튜브 트렌드 2020’을 출간했다.

  

유튜브가 미디어의 중심으로, 검색의 중심으로, 마케팅의 중심으로,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단 1, 2년 전까지만 해도 몇몇 크리에이터의 활동지로만 인식되었던 유튜브는 어느새 방송국, 신문사는 물론 기업, 공공기관까지 반드시 운영해야 되는 SNS 중심 채널로 떠올랐다.

 

유튜브 트렌드 2020’2019년 현재 유튜브 열풍 현상을 짚어보고, 유튜브의 미래를 진단한 책이다.

 

실제로 유튜브에는 세상의 모든 것이 다 들어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궁금해하는 온갖 종류의 정보부터 유튜브 대학도 있고, 마치 동네 모임처럼 함께 공부하는 모임, 운동하는 모임까지 있다. 2020년에는 이런 현상이 더욱 가속화 되어 유튜브가 전 세계의 모든 정보와 커뮤니티를 끌어들일 전망이다.

 

이 책은 진정한 21세기의 도래라고 할 수 있는 2020년의 유튜브 트렌드를 ALGORITHM이라는 9가지 키워드로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유튜브 알고리즘은 사람들이 유튜브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게 만드는 비밀이기도 하며, 현재 사회 문제시 되는 유튜브의 문제점을 만들어내는 구조이기도 하다.

 

책에서는 Aggravation(Aggro, 어그로), Let’s Summary(요약), GXWM(Get X With Me, 공유경험), Optimization(최적화), Recall(추억환생), Idiot Box(바보상자), Tension(텐션병맛), Hyper-Reality(초현실), Money()라는 키워드를 통해 2020년의 유튜브를 예측해준다.

 

유튜브 트렌드 2020’ 책은 2020년에 활동을 주목해야할 77개의 유튜브 채널도 소개해주고 있다. 이 채널들을 하나씩 살펴보다 보면 유튜브가 진정 또다른 우주처럼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절로 깨달을 것이다. 77개의 채널들은 유튜브에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예비 크리에이터들이나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고민하는 기업, 브랜드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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