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서울세무사회장에 이종탁..."사랑받고 신뢰받는 세무사 만들 것"
- 이종탁 후보 61% 득표로 서울세무사회장 2전3기에 성공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4-06-10 16: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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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탁 후보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에 당선됐다. |
제31회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 17대 서울세무사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이종탁 후보가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서울세무사회장 선거는 한국세무사회 62년 역사상 처음으로 전자투표로 실시돼 총 투표자 4,563명이 참석해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종탁 후보는 총 투표자의 61.1%에 해당하는 2,789표를 얻어 1,782표에 받은 데 그친 기호 1번 임채수 후보를 누루고 회장에 당선됐다.
이 후보의 당선으로 연대부회장 후보인 최인순‧김형태 후보도 함께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종탁 당선인은 당선 인사에서 “오늘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서울회원 모두의 승리이며 본인의 2전3기의 이번 당선은 여러분의 믿음이 일궈낸 세무사의 승리”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이어 “첫째 회원을 주인으로 모시고, 둘째 회칙을 준수하고, 셋째, 회를 지키겠다”면서 “신사도를 지닌 세무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사랑으로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무사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회 ▲국가와 사회에 도움되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빈 공약이 아니라 반드시 지키는 공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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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에 당선된 이종탁 후보가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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