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고시회, 전현직 임원들만 참석 조촐한 신년회 가져

외부인사 초청없이 알찬 분위기속 회무보고-덕담 이어져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7-01-06 15: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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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한국세무사고시회 역대 회장과 임원진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동기)는 2017년 1월 6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역대 고시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하는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고시회 신년인사회는 외부 인사 초청없이 조촐하게 역대 고시회 회장들과 고시회 23대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이동기 고시회장의 신년인사와 사업계획을 들은 후 역대회장들이 새해덕담과 격려를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역대 고시회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이구동성으로 현재 고시회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 등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부여 세무사법 개정촉구 활동에 대하여 아낌없는 격려를 했으며, 연구하는 고시회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여러 가지 조언을 했다. 또한, 세무사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의 기장업무를 벗어나 조세와 관련된 컨설팅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고시회가 적극 지원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동기 고시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3대 고시회는 연구하고 회원과 함께 하며 사업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이며,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각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면서, “특히 올해는 한국세무사회와 각 지방세무사회의 선거가 있는 해인만큼 회원권익단체로서 각종 선거가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고시회가 공명선거운동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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