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무사회의 ‘AI 활용한 세무사업현장 업무 혁신’ 교육 인기 폭발
- AI 업무 매뉴얼부터 바이브 코딩을 활용 프로그램 개발까지 실무위주 교육 실시
이종탁 회장 “세무사의 미래는 세무 전문지식과 AI 활용 능력에 달렸다” 강조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6-07-31 21: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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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방세무사회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세무사회관 강당에서 ‘AI를 활용한 세무사업현장 업무 혁신’이라는 주제로 회원 교육을 실시했다. |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이종탁)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세무사회관 강당에서 회원교육으로 실시한 ‘AI를 활용한 세무사업현장 업무 혁신’ 교육이 30도가 넘는 여름 무더위가 무색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서울세무사회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AI 활용과 관련해 세무업무에는 실제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이 전무한 상황을 감안해 그에 대한 속시원한 대답을 내놓기 위한 취지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실습이 함께 이뤄지는 교육인만큼 수강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음에도 수강인원을 늘려달라는 계속된 요청에 결국 120명까지 확대했지만 교육 접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종탁 회장은 이번 교육에서 “우리 생활에 자리잡은 AI는 이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면서 “세무사의 미래는 세무 전문지식과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실력을 갖춰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무엇보다 AI를 모르고는 세무업무를 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 속에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어디에도 없는 교육이고 우리 업무에 맞춤형 교육으로 준비한만큼 AI를 실제로 다뤄보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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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29일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윤상복 세무사(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장)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AI를 활용해 세무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직접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일 7시간씩, 2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AI 세무사 시대의 도래와 프롬프트 핵심 개념 전파부터 ▲AI에게 업무 매뉴얼 명령 ▲AI 환각 방지를 위한 예외처리 기준 설계 ▲다중 AI를 활용한 세무 의견 교차검증 ▲세무 문서 작성 및 대고객 안내 자동화 ▲올인원 AI로 완성하는 세무스마트 워크 ▲업무 지시형 AI 에이전트 ▲세무 지식 데이터베이스 구축 ▲AI를 활용한 세무사무소 마케팅 콘텐츠 생성 ▲숏폼 비디오 마케팅 혁신(AI 활용 영상 제작) ▲MCP 기술을 활용한 업무 도구 연결 및 명령어 생성 ▲클로드 코드의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세무사업현장 프로그램 개발 등 심화과정까지 심도있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인별 노트북을 지참해 AI 실무를 직접 경험해 보는 교육인 만큼 실습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돕기 위해 서울지방세무사회 상임이사들이 총 출동해 보조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을 수강한 손창용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는 “AI라는 존재를 전혀 모르지도 않았고 일상생활 속에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가 눈을 뜨듯이 AI 세무업무에 새로운 눈을 뜨는 획기적인 교육이었다”면서 “진짜 우리 세무사들이 업무에 제대로 활용하고 써 먹을 수 있는 이런 교육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강원도 고성에서 진행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 워크숍 및 체력단련대회’에서도 윤상복 세무사가 ‘AI를 활용한 업무 향상기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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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교육의 강사를 맡은 윤상복 세무사(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장)가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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