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국세청 세수 334.5조 원, ’20년 대비 20.6%↑

세수 비중 가장 큰 세목은 소득세로 34.1% 차지
국세청, 총 73개 최신통계 국세통계포털(TASIS)에 공개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2-03-31 12: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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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국민들께 좀 더 적시성 있는 국세통계를 제공하고자 국세통계연보 발간(12)에 앞서 2021년 국세통계 73개를 국세통계포털(TASIS)에 공개했다. 

 

국세청은 아울러 올해는 각 통계별 생산 시기에 맞춰 분기별로 공개하고 국세통계포털(TASIS)의 이용 편의를 대폭 향상시키는 등 통계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21분기 국세통계 공개 주요 내용]

세 수

21년 국세청 세수는 334.5조 원으로 20년 대비 20.6% 증가

21년 세수 비중이 가장 큰 세목은 소득세로 34.1% 차지

전국 세무서 중 21년 세수 1위는 20년에 이어 수영세무서가 차지

체 납

21년말 현재 국세 누계체납액은 99.9조 원

21년말 현재 누계체납액 비중이 가장 큰 세목은 부가가치세로 36.3% 차지

전국 세무서 중 21년말 현재 누계체납액은 강남세무서가 가장 많음

근 로

장려금

21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112만 가구에 4,953억 원 지급

21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수급자의 근무처는 서비스업이 가장 많음

국세증명

21년 국세증명 발급 건수는 7,937만 건으로 온라인 발급이 대부분

 

 

2

 

20221분기 국세통계 공개주요 내용

 

1

 

21년 국세청 세수 334.5조 원으로 20년 대비 20.6% 증가

 

’21년 국세청 세수는 334.5조 원으로 ’20(277.3조 원) 대비 20.6%(57.2조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국세* 대비 국세청 세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97.2%’20(97.1%)에 비해 0.1%p 증가했다.

 

* 총국세: 국세청 세수 + 관세 + 관세.지방세분 농어촌특별세

 < 최근 3년간 국세 및 국세청 세수 현황 >


  

2

 

21년 세수 비중 가장 큰 세목은 소득세로 34.1% 차지

 

’21년 세목별 세수는 소득세 114.1조 원(34.1%), 부가가치세 71.2조 원(21.3%), 법인세 70.4조 원(21.0%) 순으로 집계되었다.

 교통.에너지.환경세 16.6조 원, 상속.증여세 15.0조 원, 증권거래세 10.3조 원, 개별소비세 9.4조 원

< 2021년 세목별 세수 현황 >

 

< 최근 3년간 주요 세목 세수 현황 >

 


 

 

 



 

 

3

 

전국 세무서 중 21년 세수 1위는 20년에 이어 수영세무서

 

’21년 전국 130개 세무서의 세수 현황을 살펴보면 수영세무서가 20.3조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수영세무서는 증권거래세의 비중이 높은 관서로 ’20(17.1조 원) 대비 18.7% 증가했다.

 

< 2021년 상위 5개 세무서 세수 현황 >

 

< 2021년 하위 5개 세무서 세수 현황 >

 

 

[통계번호: 2-1-4]

구 분

세무서

세 수

1

수 영

203,247억 원

2

남대문

182,312억 원

3

영등포

124,977억 원

4

울 산

106,951억 원

5

삼 성

92,684억 원

 

 

 

[통계번호: 2-1-4]

구 분

세무서

세 수

126

영 동

1,553억 원

127

거 창

1,459억 원

128

남 원

1,402억 원

129

정 읍

1,239억 원

130

영 덕

1,072억 원

 

4

 

21년말 현재 국세 누계체납액은 99.9조 원

 

’211231일 현재 국세 누계체납액*99.9조 원으로 집계되었다.

 

* ‘정리중 체납액정리보류 체납액의 합계로 국세징수권 소멸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체납액

이 중 징수가능성이 높은 정리중 체납액11.5조 원(11.5%)으로 연중 상시 개별 징수활동으로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징수가능성이 낮은 정리보류체납액88.4조 원(88.5%)으로 전산관리로 전환하여 사후관리하고 있다.

 

5

 

21년말 현재 누계체납액 비중 가장 큰 세목 부가세로 36.3% 차지

 

’211231일 현재 세목별 누계체납액은 부가가치세 26.8조 원(36.3%), 소득세 22.5조 원(30.4%), 양도소득세 11.9조 원(16.1%), 법인세 8.5조 원(11.5%) 순으로 집계되었다.

  

6

 

전국 세무서 중 21년말 현재 누계체납액 1위는 강남세무서

 

’211231일 현재 전국 130개 세무서의 누계체납액 현황을 살펴보면,

 

강남세무서가 2.4조 원으로 가장 많으며, 영덕세무서가 583억 원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누계체납액 상위 5개 세무서 >

 

< 누계체납액 하위 5개 세무서 >

20211231일 현재 [통계번호: 2-3-8]

구 분

세무서

누계체납액

1

강 남

23,872억 원

2

서 초

23,765억 원

3

안 산

22,798억 원

4

삼 성

22,232억 원

5

반 포

21,570억 원

 

20211231일 현재 [통계번호: 2-3-8]

구 분

세무서

누계체납액

126

영 동

980억 원

127

홍 천

922억 원

128

영 월

915억 원

129

남 원

883억 원

130

영 덕

583억 원

7

 

21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112만 가구에 4,953억 원 지급

 

’21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112만 가구에 4,953억 원 지급하였으며,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44.1만 원으로 ’20년 귀속분(43.6)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유형별로는 단독가구(51.2%), 홑벌이가구(44.5%), 맞벌이가구(4.3%) 순으로 집계되었다.

  

8

 

21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수급자 근무처는 서비스업이 가장 많음

 

’21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수급자의 근로소득 발생처를 살펴보면,

 

가구 수 기준으로는 서비스업 185천 가구(16.5%), 음식업 122천 가구(10.9%), 건설업 117천 가구(10.4%)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서비스업 813억 원(16.4%), 건설업 559억 원(11.3%), 음식업 517억 원(10.4%) 순으로 집계되었다.

 

9

 

21년 국세증명 발급 건수는 7,937만 건으로 온라인 발급이 대부분

 

’21년 국세증명 발급 건수는 7,937만 건으로 ’20(7,747만 건) 대비 2.5% 증가했다.

 

그중 94.2%에 달하는 7,477만 건의 국세증명서가 홈택스 등*에 의해 세무서 방문 없이 발급되었다.

 

* 홈택스, 어디서나 민원처리, 무인민원 발급기, 정부24, 모바일 홈택스

 

국세증명 종류별로는 소득금액증명 2,616만 건(33.0%), 사업자등록증명 1,432만 건(18.0%), 납세증명 1,287만 건(16.2%) 순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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