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무사회-중부세무사회'공동 가천大와 MOU 체결
- 유기적 협력통한 세무행정 발전-세무관련 교육 선도 공동 추구
- 김영호 기자 | kyh3628@hanmail.net | 입력 2017-11-25 10: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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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이금주 중부회장, 김충식 대외부총장(가천대), 정해욱 서울회 부회장 |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와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지난 23일 가천대학교(이길여 총장)와 “세무전공 과정의 운영 및 직원 채용과 관련하여 효율적이고 원활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과 세무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가천대학교 김충식 대외부총장은 “순수한 학문의 전당에 앞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운영 능력을 높이는데 산학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면서“현장에서 전문적인 경험과 상호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 같아 업무 협정은 매우 적절하고 뜻 깊은 일”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아울러“가천대학교는 우수한 교육의 커리큘럼으로 최고의 강의를 통해 우수한 졸업생들을 배출하여 세무사 사무소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함으로서 상호 이익은 물론 공동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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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은 “세무사회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는 세무사 사무소의 인력수급과 직원에 대한 교육 문제라고 지적하고, 오늘 이 산학협력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우리 회원들이 사무소 인력수급과 교육 문제에서 벗어나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장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가천대학교에서의 박사 학위가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정해욱 부회장은 “기분이 새롭다.”며,“박사 학위를 받는 모교”라고 설명했다. 또 “가천대학교는 박사과정은 활성화 되어 있으나, 석사 과정은 아직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다.”면서 “오늘 이 협약을 통해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석사과정도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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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줄 왼쪽부터 박종명 사무국장, 김형수 성남지역회장(중부), 배택현 분당지역회장(중부), 이영미 연수이사(서울), 조성준기획부처장(가천대) 박종렬 홍보이사(중부), 이금주 회장(중부), 김충식 대외부총장(가천대), 정해욱 부회장(서울), 윤태화 경영대학원장(가천대) |
이날 협약식에는 중부세무사회에서는 이금주 회장과 박종렬 홍보이사, 김형수 성남지역세무사회장, 배택현 분당지역세무사회장, 서울세무사회 정해욱 부회장, 이영미 연수이사 가천대학교는 김충식 대외부총장, 윤태화 경영대학원장, 조성준 기획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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