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광주세무사회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임명
- 김영호 기자 | kyh3628@hanmail.net | 입력 2017-10-08 2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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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 |
민주당 정책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김영록 회장 등 전국 각시도당 등에서 추천한 14명의 인사를 의결해 확정했고, 광주에서 2명, 전남 3명, 전북에서는 1명이 포함됐다.
김 부의장은 세무대학(6기)을 졸업하고 벌교세무서, 서인천세무서, 남인천세무서, 남동세무서 등에서 6년여 근무한 후 지난 97년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광주지방세무사회 간사, 총무이사, 홍보이사, 국제이사,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등 지방회무로 20년 가까이 봉사했으며 지난 2015년 세무대학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제22대 광주세무사회 회장에 당선 된 바 있다.
김 회장은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회 운영으로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지방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5월 25일 제23대 광주지방세무사 회장 직 연임에 성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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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 '국민주권 선대위' 국가재정위원회 위촉식 |
한편 내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 부의장은 “국세청 등에서 쌓은 행정경험과 정책입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정책들을 개발하고 제안해 국가정책 수립 및 중앙당 정책개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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