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광주세무사회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임명

김영호 기자 | kyh3628@hanmail.net | 입력 2017-10-08 2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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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김영록(51)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민주당 정책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김영록 회장 등 전국 각시도당 등에서 추천한 14명의 인사를 의결해 확정했고, 광주에서 2명, 전남 3명, 전북에서는 1명이 포함됐다.

 

김 부의장은 세무대학(6기)을 졸업하고 벌교세무서, 서인천세무서, 남인천세무서, 남동세무서 등에서 6년여 근무한 후 지난 97년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광주지방세무사회 간사, 총무이사, 홍보이사, 국제이사,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등 지방회무로 20년 가까이 봉사했으며 지난 2015년 세무대학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제22대 광주세무사회 회장에 당선 된 바 있다.

 

김 회장은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회 운영으로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지방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5월 25일 제23대 광주지방세무사 회장 직 연임에 성공하기도 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국민주권 선대위' 국가재정위원회 위촉식
아울러 현재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지방재정경제 자문위원, 광주시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에 위촉된 김영록 부의장은 제19대 대통령선거 '국민주권 선대위' 국가재정자문위원, 광주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 사단법인 우리민족 이사장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한편 내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 부의장은  “국세청 등에서 쌓은 행정경험과 정책입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정책들을 개발하고 제안해 국가정책 수립 및 중앙당 정책개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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