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성 청장, 국세행정 운영방향 설명 및 지역 기업 애로사항 청취

대구지방국세청, 29일 경주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
이재환 기자 | hwankukse@hanmail.net | 입력 2018-11-29 15:51:09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박만성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11월29일 오전 11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주지역 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경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박만성 청장, 이법진 성실납세지원국장, 서동욱 경주세무서장 등 국세청 간부들과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주지역 상공인 40여명이 참석했다.

 

박만성 청장

박만성 청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세무조사·검증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순호 상공회의소 회장은 “국세청과 상공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혜를 모아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이법진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및 일자리 창출·혁신기업, 지역유망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 등의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pre스타·스타기업, 프라이드기업>


또한 지역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이어 나갔다.


회원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혜택,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에 대한 정기적인 설명회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제공, 어려운 가운데도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위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을 펼쳐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대구·경북지역 납세자들과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하여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이재환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카드뉴스CARD NEWS